정치&사회&연예 개되지 2020. 3. 15. 20:05
사위와 장모의 관계가 돈독해 보이는 두 사람이 있다. 왜냐하면, 부인과 나이 차이가 12살 나기 때문이다. 사적인 자리에서는 은근슬쩍 누나라고 해도 무방하다. 호칭과 격식만 빼면 더욱 돈독해진다. 성별을 떠나서 장모님이라는 단어는 뭔가 있어 보인다. 드라마에서는 항상 윤서방 이거 머겅! 하면서 닭다리를 건네준다. 국밥과 백숙이 생각난다. 돈이 되면 너도 나도 하는 대한민국이다. 이미 전략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어느 신문기사에 따르면 100억대 재력가로 추정하는 장모님과 검찰총장 사위의 대화는 어떨까. 윤서방! 부동산 머겅! (부럽다) 이러지는 않을 것이다. 일반적이지 않고 상식적이지 않고 도덕적이지 않고 돈도 되지 않는다. 심심해서 장모님 부동산을 검색해봤다. 왠지 장모님 하숙은 불편해 보이지만, 밥은 ..
정치&사회&연예 개되지 2019. 7. 7. 11:25
윤석열이라는 사람 덕분에 사진을 볼 때 항상 손을 먼저 보게 되는 습관이 생겼다. 사람의 손은 다섯 손가락이 있지만, 각기 부르는 명칭이나 역할이 다르다. 이런 걸 깊게 생각할 때마다 조상님들의 지혜에 감탄하게 된다. 위의 사진에서 검지가 아닌, 다른 손가락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자. 아마, 중지나 약지나 새끼 손가락 정도 되면 더욱 유명해졌을 것 같다. 이 사진은 엿먹이는 사진이 아니다. 법규 (Fuqk You) 준수에 대한 의지의 표명이다. 안경잽이 중에는 꼭 중지로 안경을 올리는 사람도 있다. 별 다른 뜻 없으니 오해 하지 말길 바란다. 사진의 손을 보다 보면 새로운 것도 보인다. 윤석열 님을 소개하려다 보니 쓸데없는 사설이 길었다. 이제 본 글로 가자. 자료를 찾다 보니 윤석열 님은 영국의 킹왕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