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연예 개되지 2019. 10. 8. 15:19
여상규라는 사람이 있다. 솔직한 얘기로 나에게는 듣보였는데 조국 청문회 때 존재감을 드러냈다. 법제 사법위원장이라는 객관성과 중립성이 필요한 위치에서 사회도 보고, 비판도 하는 모습이 이상했다. 주관하는 사람은 별도의 발언권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거지 같은 시스템이다. 누구 머리에서 나온 것인지..... 입조심을 해야 했다. (몸싸움도 잘했다) 그는 입 때문에 최근에 고초를 당하고 있다. 바로 욕설 때문이다. " 웃기고 앉았네... 정말 병신 같은 게... " 사실, 대상인 김종민 의원이 웃기긴 했다. 그래서 칭찬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심지어 앉아서 웃겼다. 앉아서 웃기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 뒤의 장애인 비하 발언이 문제가 된다. 역사적으로 이 분을 관찰하면 뭔가 심사가 뒤틀리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