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연예 개되지 2019. 10. 15. 16:35
다른 사람들이 윤석열을 욕해도 나는 잠자코 기다리고 있었다. 그가 검찰 출신이기도 하며 지도부가 바뀌어도 조직은 바꾸기 어렵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어느 기업체에서도 리더가 바뀌고 혁신하고자 한다면 출혈이 크다. 그렇다고 말 안 듣는 사람 좌천시키거나 해고하는 것도 어렵지 않은가. 개혁이라는 것, 말 처럼 쉽지 않지만 관리자의 꾸준한 노오력과 구성원들을 휘어잡는 노련함이 있다면 안 되는 것도 아니긴 하다. " 저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 " 이 말을 일단은 믿어 보려 했다. 그러나 변수가 생겼다. 그가 나타났다. 부러진 화살의 박훈 변호사이다. 그가 변론을 맡았던 사건이 영화가 되어 더욱 유명해졌다. 프로필은 다른 곳에서 보자. 모르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서 간단하게 사건을 요약하자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