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연예 개되지 2020. 5. 17. 01:47
이곳에 간간히 방문하는 분은 글의 초반에는 쓸데없는 사설이 길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리고 대충 마무리된다는 것도 알 것이다. 나름 변명을 하자면, 글을 쓰다가 피곤해졌기 때문이다. 그래도 역시나 시작은 창대하리라. 끝은 피곤하리라. 일단 내가 아는 지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소설하나 쓰려고 한다. 픽션이다. 오해하지 말길 바란다. 어느 청년의 인생 성공기에 대한 이야기이다. 다음 생애에 그대로 따라 해도 좋다. 모범적이기 때문이다. Start 그는 인천에서 공고를 다녔다. 박정희 같이 작은 체격이지만 인상과 성격이 더러웠다. 기세가 좋았고 선빵이 특기였다. 더욱이 날렵하고 통뼈여서 그는 싸움을 잘했다. 가오도 살아 있어서 주변 학교의 짱들과 다이다이를 해서 천하통일을 했다. 결국 그는 인천 연합 1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