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연예 개되지 2021. 1. 22. 16:17
김진욱 공수처장의 프로필과 정치성향을 살펴보자. 사전 정보를 파악하여 향후 어떻게 돌아갈지 예상하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다. 핵심은 정치적 중립성 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그것을 지키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부인 (아내)를 비롯하여 자녀와 아들의 신상까지 캐내면서 공격을 할 것이다. 정치판이 더럽다. 사랑하는 와이프를 지키려면 중립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정치에 관심을 두고 살펴보면 가족을 공격할 때가 효과가 좋다. 사람은 가족이 괴로울 때 힘들다. 힘들어지면 칼끝이 무뎌지고 더러워서 그만두게 된다. 그런데 가족 관계에 있는 모든 사람이 강력하다면 이판사판 앞만 보고 달려도 된다. 분명 쉬운 일은 아니다. 김진욱 공수처장 프로필 간단명료 프로필을 보면 이렇다. 1966년생, 2021년 기준 56살이다. ..
정치&사회&연예 개되지 2020. 1. 1. 16:11
초딩 시절의 국사 시험에는 암묵적인 법칙이 있었다. 잘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경우 보기에 왕권 강화가 있으면 그걸로 찍었다. 대체로 틀렸다. 그래도 뭔가 있어 보여서 습관적으로 거기로 가게 되었다. 성적이 엉망이 되었다. 그래도 항상 정신 승리하였다. 중딩이 되고 나니 이제는 왕권 강화 정책을 했던 왕들만 정리하고 외우게 되었다. 주입식 암기식 교육의 산증인으로 살아왔다. 재미가 없었다. 차라리 이런 사례를 제시하며 조선 시대의 남녀에 대해서 논하든가. 발차기는 누가 맞는지 논하든가. 맞는 사람의 펄펄 뛰는 연기와 후궁 후보와의 유착 관계는 있었는지 이런 부분을 논하든가. 이런 부분이 더욱 재미있었을 것이다. 이런 수업이었다면 문과충을 넘어서 역사학도가 되었을 듯... (아직도 교육 현실은 진도 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