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연예 개되지 2019. 6. 12. 12:58
고유정 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며칠 동안 살펴보는 중이다. 가족 관계가 복잡하고 용어정리도 잘 되지 않는다. 전남편은 피해자이고 둘 사이에 나이 6세 아들이 있다. 현재 남편은 이혼 후 고유정과 재혼했고 사망한 의붓 아들이 있다. 의붓아들이란 남편이 재혼 하기 전 와이프와 생긴 아이라는 뜻이다. 정리하면 둘 다 재혼했고 전 배우자 사이에서 아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 아이는 지난 3월 2일 국과수 부검 결과 질식 추정으로 숨졌다고 한다. 당시 4세였다. 얼마 전 범죄 이유에 대해서 생각을 정리한 글을 썼었다. 요약하면 각자 노터치하고 살면 죽일 필요가 전혀 없다는 내용이었다. 최근 수사 과정이나 프로파일러 분석에서 재혼한 현남편과 행복하게 살려고 하는 목적이 크다는 내용의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어느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