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연예 개되지 2019. 11. 4. 17:55
여기 강남의 땅 부자라는 소문이 있는 한 남자가 있다. 고민정 아나운서의 남편 조기영이다. 우리는 심심하게 뉴스를 접한다. 어느 여자 아나운서는 재벌가에 입성하고 외국계 금융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나 어느 기업의 젊은 사업가와 결혼한다. 어느 남자 아나운서는 건물주 여자 가수와 결혼했다. 그러나 그는 시인이고, 고향은 정읍이었고, 부모님은 농사를 지으셨다. 그리고 가난했다. 결혼 스토리를 보면 동화 같다. 학창 시절에 나는 후배들에게 얘기했다. " 복학생을 조심해라 " 그는 복학생을 넘어섰다. 학력은 경희대학교 중어중문학과이며, 고민정 학번은 98학번, 조기영 88학번이다. 고민정이 나이 21살 (199년)에 노래패 동아리의 회장이었을 때 까마득한 동아리 선배를 만났다고 한다. 당시 11살의 나이차가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