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사위 곽상언 국회의원 되는 이유

반응형

 

사업이나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이나 정치나

가장 쉽게 이득을 보는

방법이 있다.

 

책임은 회피하면서

다른 사람을 뭉개고

본인의 입지는 올리는 방법.

 

그것은 바로 남 탓 이다.

 

최근 코로나19로 비상이 걸린 지금

 

미래 통합당은 정부 탓을 하고

 

어떤이는 특정 종교 탓을 하고

 

불신 시대

 

어느 사람은 중국 탓을 한다.

 

손자병법(?) 에서도

 

남 탓이 최고의 전술이라 했다.

 

그러나 너무 하다 싶을 정도로

 

남발하고 있다.

 

간 때문이야

 

심지어 간을 탓하는 어느 광고도 있다.

 

간을 케어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야근과 스트레스로 고단한 것은

간의 탓이라고 하면

세상천지 만천지 편해진다.

 

뜬금없지만, 이 광고는 본 글과 관련이 있다.

 

말도 안 되지만 그 이유를 풀어보자.

(글쓰기의 고단함)

 

 

 

1. 이 제약사와 CF의 팬이다.

 

2. 보고 있으면 피로가 풀린다.

 

3. 차두리의 아빠는 차범근이다.

 

어느 유명인과의 특수 관계는

 

항상 그 사람의 인생에서

 

족쇄가 되기도 한다.

 

차두리가 세상에 나왔을 때,

 

차범근 아들이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그러나 그는 위의 영상으로

 

알을 깨고 세상에 나왔다.

 

힘찬 몸짓과 날갯짓이 바로 그 증거이다.

 

곽상언 님은 과연, 이번 생애 노무현 사위 타이틀을 깰 수 있을까.

 

결혼 사진

 

그가 노무현 딸 노정연 씨와 결혼을 했다.

 

때는 2003년 2월 8일이다.

 

결혼 스토리를 보면 영화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다.

 

1. 2002년 7월에 둘은 처음 만났다.

 

2. 곽상언 님은 소개받을 당시 사법고시 패스하고 사법 연수원 시절이었다.

 

3. 소개해준 사람은 양가 어머니의 친구였다.

 

4. 2002년에는 대통령 선거로 노무현 님이 화제였다.

 

5. 대선에 승리하여 2003년은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이 있었다.

 

결론은 중매 같은 소개팅이다.

 

곽상언 변호사 님의

 

간단 프로필을 보면

 

고향은 충북이며,

 

표면적으로 집안은 평범하다고 했다.

 

학력은 서울대학교 법학 출신이다.

 

듬직한 사위

 

아무튼, 둘은 연애하고 사랑하며 잘 살고 있다.

 

노무현 사위 곽상언은 생전에

 

장인과 술 한잔 못해본 것이 아쉽다 했다.

 

그리고 돌아가시기 며칠 전에 전화가 왔었다고 한다.

 

" 자네 나의 딸을 잘 부탁하네 "

 

그 후 돌아가셨다.

 

뒤에 문재인 님...

 

무슨 이유인지는 알 수 없지만

가족들을 남겨 놓고 가셨다.

 

아마도 아들과 딸을 믿었고

사위를 믿어서라 생각한다.

 

최근 중국의 한 가장이

 

우한 폐렴에 걸렸는데

 

치료를 받을 돈도 없고

 

가족에게 전염시키지 않기 위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람이 있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함이었을까?

 

이러나저러나 모든 것이 무거워진다.

 

 

가벼운 마음으로 글을 시작했다가

 

정치의 노선을 떠나서

 

지지 유무를 떠나서

 

자료를 찾아보며 옛 생각에 무거워졌다.

 

 

 

시간이 많이 흘러서 부인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가 출마를 하고 공천을 받았다.

 

지역구는 충북이고, 육영수 여사의 고향이다.

 

이 지역을 선택한 것은 그가 노무현 사위 타이틀을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라고 본다.

 

후광을 입으려고 했다면, 봉하 같은 곳에 출마를 했겠지...

 

SNS

 

640만 달러 뇌물 의혹과

최근 부당해고 의혹이 있는데

일단은 믿고 가본다.

 

아내와 가족을 지키는 모습을 응원한다.

 

딸을 잘 부탁한다고 했다.

 

장인의 유언이었다.

 

 

모든 것이 노무현 탓이던 시절이 있었다.

 

남 탓 기술이 통하는 것은

 

듣는 사람이 듣기만 하고

 

깊게 들여다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곽상언 님의

 

분노를 0.01% 정도 이해할 수 있다.

 

그렇다고 그 분노가

 

정치 데뷔의 동기가 되면 안 되며

 

권력을 얻더라도 표출하면 안 된다.

 

복수는 복수를 낳을 것이며,

 

그렇다면 가족을 지키기 어렵고,

 

유언을 지키지 못할 수도 있다.

 

지혜롭게 잘할 것이리라 본다.

 

할아버지 짱짱맨

 

어차피 살다가 가는 인생

 

그냥 자손들 크는 모습 보며

 

조용히 살다 가도 될 건데

 

어떠한 부귀영화를 누릴 것이며

 

그것이 무엇이 중한지는

 

뭐....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겠지.

 

그나저나 노무현 님의 사저가

 

아방궁이라고 노래를 부르던

 

나경원, 홍준표 잘 살고 있나

 

만수 무강의 비결은 뻔뻔함이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